[CES 2019] LG전자,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공개

  • 송고 2018.12.25 22:19
  • 수정 2019.01.04 17:4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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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에서 120인치 대화면을 4K UHD화질로 보여줘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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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고화질 4K UHD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내년 1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LG 시네빔 Laser 4K 프로젝터(모델명: HU85L)'는 짧은 투사거리에도 대화면을 보여주는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과 벽 또는 스크린 사이가 단 18cm만 돼도 120인치 대화면을 보여준다.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화면 밝기도 최대 2500안시루멘(ANSI Lumen)에 달한다.

또 LG 프로젝터 중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첫 제품이다. LG전자의 독자 AI 기술인 'ThinQ'를 탑재했다.

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크기가 가로 680mm, 세로 347mm, 높이 128mm로 동급 성능 프로젝터 최소 수준이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상무는 "초고화질 대화면에 편의성까지 완벽한 'LG 시네빔 Laser 4K'로 홈시네마 프로젝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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