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년형 모닝 출시...'후방 주차시스템' 확대

  • 송고 2019.01.03 16:13
  • 수정 2019.01.03 16:0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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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어려움 겪는 첫차 고객 배려...가격 1075만원부터

2019년형 모닝 ⓒ기아차

2019년형 모닝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3일 고객 편의성을 높인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형 모닝에는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첫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해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한 차원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단 베이직 플러스 트림은 제외)

또 2019년형 모닝은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의성이 향상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은 △가솔린 1.0 모델 1075민~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만~14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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