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추정 실물사진 공개…얇은 베젤·홀 디스플레이

  • 송고 2019.01.04 16:15
  • 수정 2019.01.04 16:09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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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블래스 트위터

ⓒ에반 블래스 트위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0'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4일 유명 IT 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는 갤럭시S10 기본 모델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블래스는 이전부터 미공개 제품 사진, 사양 및 출시일을 공개해온 바 있다.

사진을 보면 갤럭시S10은 전작보다 훨씬 더 얇아진 베젤(테두리)이 눈에 띈다.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 부분 구멍을 남기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홀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총 3종의 모델로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기본 모델(6.1인치), 플러스(6.44인치), 보급형인 라이트(5.8인치 플랫 디자인)와 이후 5G를 지원하는 모델 등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갤럭시S10은 디스플레이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한 초음파센서를 탑재하고 후면엔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안드로이드 9.0(파이)와 삼성전자가 새로 개발한 '원(ONE) UI'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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