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날씨] 서울 아침 -7도, 낮 최고 1도…미세먼지 주의
- 송고 2019.01.04 20:06
- 수정 2019.01.04 19:59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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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인 5일은 서울 낮 최고 기온이 1도에 머무는 등 차가운 날씨를 기록하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전망했다.
또 "전남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제주도산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봤다.
미세먼지는 국내외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향하면서 남부지역의 농도가 높겠다. 호남·영남·제주권에서 '나쁨'을 기록하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전 권역에서 '나쁨'~'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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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5일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다.
5~6일 울릉도·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5~10㎝,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9도, 강릉 0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4.0m 수준으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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