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들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을 모은 액수다.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액수를 기탁했다.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은 최근 충남 청양 농촌 마을을 찾아 겨울철 일손을 돕고, 각 계열사 사업장 임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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