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사장, 직원들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 송고 2019.01.09 15:02
  • 수정 2019.01.09 14:5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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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입문교육 일환…"사회공헌 의식 함양과 책임의식 체득"

효성 조현상 사장이 지난 8일 효성 53기 신입사원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 조현상 사장이 지난 8일 효성 53기 신입사원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효성]

효성 조현상 사장이 신입사원 200여명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효성은 조현상 총괄사장 등 임원 13명과 신입사원 200여명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 이웃들에게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사장은 "연탄이 작고 대단치 않아 보이겠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입사와 동시에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해오고 있다. 특히 효성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책임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요요마 티칭 클래스를 마현해 사회적 약자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 사랑 챔버' 단원들에게 연주지도를 지원한다.

썰매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을 위해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 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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