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도전하면 5G 등 미래성장산업에 좋은 결과"

  • 송고 2019.01.10 19:14
  • 수정 2019.01.10 19:08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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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G 네트워크 생산라인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간담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일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한번 해보자'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도전하면 5G나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성장산업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부회장과 이 총리,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은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5G 관련 국내 산업 전망과 필요한 지원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부회장은 "새해 초 여러 국정 현안으로 바쁘신 중에도 찾아주시고 임직원들을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해야만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생의 선순환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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