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날씨] 미세먼지 물러났지만…서울 -9도 한파

  • 송고 2019.01.15 16:46
  • 수정 2019.01.15 16: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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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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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미세먼지가 물러나고 반짝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양구의 아침 기온은 -17도, 철원은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9도, 최고 -1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 많고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에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 넘는 곳이 있어 사고가 없도록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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