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수상

  • 송고 2019.01.18 12:13
  • 수정 2019.01.18 12:13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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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역량 인정받아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세계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19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과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연례 회의 기간 중 진행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 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파이낸스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소재 글로벌 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무역금융 및 외국환 분야에서 대한민국 내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규모 성장에 맞춰 시장지배력도 강화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탁월한 상품·서비스 품질과 기술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FI사업부 관계자는 "통산 18번째인 이번 수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7년 국내 최초 'OAT수출이행 확인 서비스' 출시 ▲2018년 은행권 공동 'EDI연계 OAT 매입한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여 ▲중소기업 대상 외국환 컨설팅 지원 ▲거래업체 대상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등 무역금융 부문 신기술 도입과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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