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 오픈…주문 후 3시간 내 배송

  • 송고 2019.01.18 15:57
  • 수정 2019.01.18 15:57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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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슈퍼가 18일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을 공략한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이번에 오픈하는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는 부산의 강서구와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 동구,서구, 중구, 사하구 및 김해시 일부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롯데프레시는 지난해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시작으로 천안아산, 청주, 울산 등에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부산서부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을 통해 롯데 프레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15%(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1회 4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신라면)을 제공하며, 롯데 프레시 첫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8000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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