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면역질환 치료제 계약 해지에 약세

  • 송고 2019.01.23 09:21
  • 수정 2019.01.23 09:2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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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기술 수출한 면역질환 치료제에 대한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23일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 대비 3.91% 하락한 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일라이릴리와 체결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기술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기술수출 규모는 7억6500만달러(약 8660억원)였다. 한미약품이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달러는 반환의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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