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수버네이드 설 선물 세트 1500개 판매

  • 송고 2019.01.23 09:28
  • 수정 2019.01.23 09:28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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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 등 식품

수버네이드 설 선물 세트. ⓒ한독

수버네이드 설 선물 세트. ⓒ한독

한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용 특수의료용도등식품 '수버네이드(Souvenaid®)'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버네이드 설 선물세트는 수버네이드 125ml 12병, 1세트로 구성돼 있다. 1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수버네이드 설 선물세트는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한독몰 또는 전화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버네이드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부족할 수 있는 DHA, EPA, UMP, 콜린 등의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공급해 뇌에서 시냅스의 연결을 활성화 시킨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Danone)의 특수영양식 전문회사 뉴트리시아에서 진행한 10년 이상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양소를 조합했으며 1322명을 대상으로 다국가, 다기관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수버네이드는 바닐라맛 음료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작년 8월 한독에서 공식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한독 관계자는 "대한민국 65세 이상 노인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이며, 치매 전 단계라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연평균 24.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뇌 건강을 위한 '수버네이드' 선물세트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를 가진 부모님의 뇌영양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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