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심(安心) 무사고 달성' 캠페인

  • 송고 2019.01.23 13:26
  • 수정 2019.01.23 13:2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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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인적 사고에서 설비 사고 관리까지 확장

한국가스공사가 'KOGAS형 안심(安心) 무사고 달성 운동'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KOGAS형 안심(安心) 무사고 달성 운동'을 진행한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산업재해 예방 및 현장 중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가스공사는 작년 말 '무재해 인증' 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KOGAS형 안심(安心) 무사고 달성 운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무재해 인증이 인적사고에만 초점을 둔 것에서 가스 누출사고 등 '설비사고'까지 범위를 넓혀 달성 기준을 강화했다. 협력업체 사고까지 반영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존 무재해 인증의 장점인 안전관리 '칭찬' 개념을 계승하고 임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해 보다 튼튼한 안전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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