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날씨] 전국 흐려져 남쪽부터 '비'…아침 최저기온 -10∼1도
- 송고 2019.02.17 16:04
- 수정 2019.02.17 16:04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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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8일 오전 날씨ⓒ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은 5㎜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4도, 최고 5도로 예보됐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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