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S10·폴더블폰·5G폰 애플 심장부서 출격
갤럭시 10주년 "스마트폰 새 기준 제시"
고동진 사장 "'경험 혁신가' 거듭날 것"
3월 8일 판매 개시…5G·폴더블폰 2분기 출시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19-02-21 04:30:00
▲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IM부문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UNPACK) 2019' 행사에서 S10을 소개하는 모습

[샌프란시스코(미국)=손병문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이 베일을 벗었다. 관심을 모았던 5G폰과 폴더블폰의 스펙과 출시 일정도 윤곽이 나왔다.

20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의 글로벌 파트너社와 미디어 관계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언팩(UNPACK) 2019' 행사가 열렸다.

미국 서부 해안에 위치한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는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와 60km 거리밖에 안된다. 삼성이 매년 뉴욕에서 개최하던 신형 스마트폰 발표행사를 이번에 갤럭시 출시 10주년을 맞아 애플 심장부에서 하는 셈이다.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라인업을 비롯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Fold)',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Watch Active)', '갤럭시 핏(Fit)',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Buds)'를 선보였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4종으로 구성된다. △최신 기술을 망라한 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S10e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S10 5G 등 4개 라인업이다. 폴더블 폰 '갤럭시 폴드'는 무대에서만 소개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IM부문장)은 "10년 전 처음 소개한 갤럭시 S는 지속적으로 혁신 기술을 탑재해 프리미엄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면서 "10번째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념하는 S10에는 의미있는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사장은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어 스마트폰 업계에 모멘텀을 만들어 경험 혁신가(Experience Innovator)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10'은 미국에서 이달 21일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3월 8일부터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고객들에게 코드 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가 제공된다. '갤럭시 S10 5G'와 '갤럭시 폴드'는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블랙(Prism Black), 프리즘 화이트(Prism White), 프리즘 그린(Prism Green), 프리즘 블루(Prism Blue), 카나리아 옐로우(Canary Yellow), 플라밍고 핑크(Flamingo Pink)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또한 'S10+'는 6가지 색상 외에 세라믹 소재의 블랙(Ceramic Black)과 화이트(Ceramic White)로도 출시된다. 판매 예상 가격은 S10(899.99달러/TAX 제외), S10+(999.99달러), S10e(749.99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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