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브랜드상무로 한정원 전 靑 행정관 영입

  • 송고 2019.03.12 09:23
  • 수정 2019.03.12 09:24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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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가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40·사진>을 브랜드 담당 임원으로 낙점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최근 한 전 행정관을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다.

SBS 기자로 옮긴 한 상무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주사와 메리츠화재·메리츠증권 등 그룹 차원의 브랜드 전략 및 언론 홍보 기능을 강화하려고 직책을 신설했다"며 "한 상무를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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