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날씨]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송고 2019.03.19 16:49
  • 수정 2019.03.19 16: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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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비가 내린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수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많이 오면서 얼었던 땅이 녹을 것으로 예상돼 낙석과 산사태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수준,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강원 영서·대전·전북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3.0m로 예보된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5m, 서해·남해 1.0∼4.0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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