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유포' 정준영 구속
'승리 게이트' 이후 첫 구속 연예인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9-03-21 22:43:34
▲ ⓒ연합뉴스

성관계를 몰래 촬영하고 이를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정준영(30)이 2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준영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준영은 이른바 '승리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구속된 첫 연예인이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의 '투자자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하던 중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이용하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불법촬영물로 의심되는 동영상을 유포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였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8개월 이상 지인들과 함께 있는 단체대화방에 수차례 불법촬영물을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수대는 지난 18일 오후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같은 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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