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아해운, 감자 소식에 '급락'

  • 송고 2019.03.25 09:13
  • 수정 2019.03.25 09:14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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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이 50% 감자 결정 소식에 장초반 급락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흥아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8원(-21.31%) 하락한 288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결손금 보전을 위해 53.10% 비율로 차등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최대주주 보유주식 수는 기존 대비 3분의 1, 기타주주는 2분의 1로 감소한다. 자본금은 878억원에서 412억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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