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까지 총액운임 편도 7만3700원부터 예매 가능
제주항공이 오는 5월 10일 인천~일본 시즈오카 신규취항을 기념해 오는 4월12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신규 취항일인 5월10일부터 10월26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7만37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할 수 있다.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또 프로모션 항공권 중 '특가운임'은 부치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일정과 계획에 적합한 지 판단한 후 예매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인천~시즈오카 노선에 주3회(월∙수∙금요일) 일정으로 신규취항한다.
시즈오카는 후지산과 아타미온천, 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 등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장어, 녹차, 밀감, 딸기, 해산물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유명하다. 인구는 약 370만명으로 일본 43개 현 가운데 10번째 규모이다.
인천~시즈오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시즈오카에 오후 5시5분에 도착하고, 시즈오카에서는 월요일은 오후 6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30분에 도착하고 수, 금요일은 오후 5시5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8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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