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으로 출퇴근 '쏘카만 있어도' 4월 이벤트
- 송고 2019.04.07 19:41
- 수정 2019.04.07 19:42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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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쏘카존서
대여 시간 관계없이 천원에 차량 이용 가능
4월 '쏘카만 있어도' 프로모션 ⓒ쏘카
차량공유 전문기업 쏘카는 4월 한 달 1000원으로 출퇴근할 수 있는 파격 이벤트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 회원들은 이 프로모션을 통해 4월 한 달 간 출퇴근 시 쏘카 차량을 1000원에 대여할 수 있다. 주중전용(일~목) 쿠폰 발급 프로모션으로,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39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에서 당일 저녁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최대 14시간 대여 시간에 관계없이 1000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할인 적용 차량은 레이부터 볼트EV, 스포티지까지 경형, 소형, 준중형, SUV, 전기차 총 27종에 달한다. 단, 당일 저녁 7시~자정 출발 예약 건까지 쿠폰 적용이 가능하다. 부름 서비스는 포함되지 않으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쏘카 한서진 마케팅본부장은 "카셰어링에 대한 인식이 많이 확산됐다"며 "쏘카는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일상의 이동에 차량 소유 대신 공유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차량 문화와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쏘카는 4월 '쏘카만 있어도' 출퇴근 프로모션 외에도 5~6월 점심시간, 하루 등 일상과 관련된 테마를 활용해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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