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비앤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우려에 강세

  • 송고 2019.04.10 09:31
  • 수정 2019.04.10 09:3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 url
    복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발생 우려가 확산되면서 우진비앤지가 1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98 오른 2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부는 양돈 농가와 업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과는 달리 감염을 막을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