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 날씨] 전국, 강풍 동반 비…낮 동안 '쌀쌀'

  • 송고 2019.04.13 15:46
  • 수정 2019.04.13 15: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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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며 낮 동안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4∼11도를 기록하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량 낮은 12∼18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서해4도,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새벽부터 오후까지5∼2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1∼5㎝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 지역과 강원도 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전날 오전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서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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