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평소 교통량 대비 ↓…서울방향 오후 5시 '정체'

  • 송고 2019.04.14 10:31
  • 수정 2019.04.14 10: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4월의 두번째 일요일인 14일 오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큰 정체없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388만대로 예상된다. 전국에 비가 예보돼 있어 평소 일요일보다 원활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소통 원활한 가운데 서울 방향은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정체를 빚어 오후 17~18시께 최대로 혼잡하고 밤 20~21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각 도시별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1시간 36분, 광주-서울 3시간32분, 대구-서울 3시간38분, 부산-서울 4시간53분 등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30분 현재 경부선 서울방면 금토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을 지나 서초나들목까지 9.8km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고, 부산방면 입구부터 반포나들목까지 2.1km도 느린 걸음으로 통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면 소하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km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외곽순환선 중동나들목과 송내나들목 사이 1.9km도 정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