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날씨] 포근한 봄 날씨…제주·전남 밤부터 비

  • 송고 2019.04.15 17:19
  • 수정 2019.04.15 17: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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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대부분의 남부 지방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와 전남해안은 18시 이후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3도, 강릉 13도, 대전 4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부터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에서 1.0∼2.5m, 서해·남해에서 0.5∼1.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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