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AWS 서밋 서울'서 AWS 특화 보안서비스 소개

  • 송고 2019.04.16 09:28
  • 수정 2019.04.16 09:30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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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WAF 보안관제서비스 집중 소개할 예정


SK인포섹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서밋 서울 2019'에서 AWS 특화 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AWS 서밋 서울' 행사는 클라우드 관련 110여개가 넘는 산업별, 기술별 강연이 진행되고 AWS 클라우드 내의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1만명 이상이 참석 할 예정이다.

SK인포섹은 이번 행사에서 AWS에 특화된 보안서비스를 알리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션 발표와 함께 전시장 내에서 관련 서비스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 예정된 세션 발표에서는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이 AWS 전용 보안관제서비스를 소개한다.

SK인포섹은 AWS의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이다. 작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AWS WAF(Web Application Firewall, 웹방화벽)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에 사용되는 관제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전시장 내 마련된 부스에서는 AWS WAF 관제서비스와 클라우드 접근 보안 중개(CASB, Cloud Access Security Brokers) 서비스인 '비트글라스 캐스비(Bitglass CASB)'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고객이 서비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김용철 SK인포섹 클라우드 담당은 "AWS서밋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성장세를 확인하고 여러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고객들에게 SK인포섹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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