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5G' 국내 출시 연기

  • 송고 2019.04.16 14:38
  • 수정 2019.04.16 14:3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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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월 19일 예정서 출시일 미정…"5G 스마트폰 완성도 집중"

LG전자 'V50 ThinQ 5G' 제품 이미지

LG전자 'V50 ThinQ 5G' 제품 이미지


LG전자는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국내 출시를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려는 취지"라며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SW, HW, 네트워크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V50 ThinQ 국내 출고가는 119만9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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