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호에이엘, 거래 재개 첫날 장초반 '약세'

  • 송고 2019.04.19 09:24
  • 수정 2019.04.19 09:24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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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혐의로 7개월 간 거래가 정지됐던 대호에이엘이 거래 재개 첫날인 19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직전 거래일 대비 6.44 내린 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대호에이엘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전일(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거래가 중단된 뒤 7개월 만에 거래 재개다.

대호에이엘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검찰고발 등 조치'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발생,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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