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사료주 강세

  • 송고 2019.04.19 09:41
  • 수정 2019.04.19 09:4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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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19일 사료 관련 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현대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19.14% 상승한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성사료(14.52%)와 한일사료(11.19%)도 상승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기자들을 만나 "정부는 중국, 몽골 등 주변국 ASF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북한 내 발병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부 차원에서 계기 시에 ASF 관련 협력 필요성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SF는 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열성 전염병으로, 최근 중국·베트남·몽골 등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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