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금융계열사 본입찰에 예비후보 대거 참여
롯데카드 인수전, 한화·IMM프라이빗 불참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2019-04-19 20:20:29
▲ 서울 남창동 롯데손해보험 사옥 전경.ⓒ롯데손해보험
롯데 금융계열사 매각 본입찰에 예비입찰 후보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 본입찰에는 지난 2월 적격 예비인수후보(숏리스트)로 선정됐던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롯데카드 본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화그룹, IMM프라이빗에쿼티는 불참했다. 특히 한화그룹의 경우 아시아나 인수전에 집중하기 위해 막판 입찰을 포기했을 것이란게 업계 중론이다.

롯데손보 본입찰에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지주는 본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1~2주 정도의 서류검토 작업을 거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최종 매각은 주식매매계약 체결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거쳐야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나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 기사를 공유해주세요

베스트 클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