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ℓ당 1500원 넘었다…9주째 올라

  • 송고 2019.04.20 10:09
  • 수정 2019.04.20 10:14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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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 2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 오름세가 9주째 계속됐다.

20일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4.8원 오른 1423.1원이었다. 오피넷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이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셋째 주부터 상승 전환해 현재까지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17.4원 상승한 1520.1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도 전주보다 ℓ당 19.1원 올라 1405.3원이었다.

한편 4월 셋째주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ℓ당 11.9원 상승해 1316.2원이었다. LPG 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796.56원으로 전주보다 0.08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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