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날씨] 늦은 오후부터 '전국 비'

  • 송고 2019.04.23 08:46
  • 수정 2019.04.23 08: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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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새벽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늦은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2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오후 3시부터 충청도,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는 10~40mm, 오후 6시부터 서울·경기도, 강원도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건조특보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량에 따라 지역적인 차이가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일부 중서부지역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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