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날씨] 서울·경기남부 초미세먼지 '나쁨'…경상 곳곳 비

  • 송고 2019.05.14 07:56
  • 수정 2019.05.14 07: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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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3일 여의도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연합뉴스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3일 여의도 일대가 뿌옇게 보인다.ⓒ연합뉴스

화요일인 14일 경남 해안에서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경상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일부 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 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 '나쁨', 그 밖의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충청권·대구·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동해·남해 0.5~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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