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낙관적 발언에도…원·달러 환율 또 연고점 경신

  • 송고 2019.05.15 09:54
  • 수정 2019.05.15 15:2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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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에도 장중 1190원을 돌파하는 등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190.5원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은 한때 1,191.30원까지 오르는 등 전날에 이어 이날도 장중 연고점을 다시 썼다.

간밤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긍정적 발언에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했다.

하지만 협상 타결까지는 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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