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1분기 영업익 68억원…전년 동기比 24%↑
- 송고 2019.05.16 09:23
- 수정 2019.05.16 09:23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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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착공현장 증가 및 원가율 개선 반영
금호산업이 올해 1분기 별도재무제표(계열사 제외) 기준 매출액 3114억원과 영업이익 68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오르고 영업이익은 24%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신규 착공현장 증가와 원가율 개선이 반영된 것이라고 금호산업은 설명했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 대비 142억원을 상환해 1689억원으로 감소했다. 신규 수주는 3535억원이며 수주 잔고는 6조원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개선된 실적 바탕으로 주주이익 제고 정책을 적극 실행해 기업 가치를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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