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차이나플라스'서 新 지속가능 솔루션 공개

  • 송고 2019.05.17 09:30
  • 수정 2019.05.17 09:3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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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징·인프라·컨슈머·운송 등 4개 소비자 주도형 시장 '정조준'

다우의 '차이나플라스 2019' 부스 조감도. [사진=다우]

다우의 '차이나플라스 2019' 부스 조감도. [사진=다우]

다우(Dow)가 '식 투게더(Seek Toge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패키징, 인프라, 컨슈머, 운송 등 4개 소비자 주도형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다우는 오는 21~24일 중국 광저우 파저우 수출입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에 8가지의 지속 가능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캔드라 밤방 다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영업 총괄 부사장은 "플라스틱이 순환적 경제의 필수요소가 되고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가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 미래를 꿈꾼다"며 "차이나플라스에서 강조하는 혁신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이라고 말했다.

다우 부스는 보호(Protect), 건축(Build), 돌봄(Care), 이동(Move) 등 4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군은 일상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한 식품 소비재 보호 ▲소비자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재 과학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운송업 관련 제품 제공을 통한 이동 지원 등이다.

공개되는 8가지 제품은 ▲마찰계수 안정화 수지 ▲완전히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틸렌 패키지 ▲가벼워진 헤비 듀티 배송 색 ▲오퓰럭스 HGT(OPULUX™ HGT) ▲익스트림 폴리에틸렌 기저귀 ▲인게이지 11000 시리즈(운송) ▲노르델 4751 XFM, 4771XFL, 3765XFL EPDM(운송) ▲폴리올레핀 마스터배치를 위한 고성능 엘라스토머 및 에틸렌 혼성 중합체 모디파이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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