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빗방울…제주도 천둥·번개

  • 송고 2019.05.17 16:28
  • 수정 2019.05.17 16: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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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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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는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산지와 남부지역에는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된다. 남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 전 해상·남해 먼바다·서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예보돼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서는 너울로 파도가 높게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5m, 서해 1.0~4.0m, 남해 1.5~4.0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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