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 송고 2019.05.20 16:04
  • 수정 2019.05.20 16:04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 url
    복사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이 지난 17일 승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비영리법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조속히 법인설립 등기 절차를 마친 후 회원사 유치 활동과 함께 현장 종사자 등에 대한 청약절차 및 서비스 교육과 업계 자율정화활동 등 발기인 총회시에 제시한 사업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허가 과정에서 국토교통부가 협회 명칭에 사용된 '마케팅' 용어에 대해 변경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기 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할 예정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0월 16일 발기인 36명이 참석하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이윤상 유성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임시총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