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상의, 신남방 진출 기업 애로 해소 '맞손'
신남방지역 할랄인증 제도, 금융접근성 방안 등 기업 애로분야 상담
코트라 "25개 민·관 단체와 협력채널로 전문성 및 체계성 강화"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2019-05-24 06:00:11
코트라(KOTRA)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방소재 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돕는다.

코트라는 2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찾아가는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신남방 진출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영길 신남방정책추진단 경제산업협력관은 "신남방 지역이 유망시장으로 급부상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에 필요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파악한 기업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전자상거래, 화장품, 식품, 건설, 플랜트, 선박, 환경산업 등 기업 60여개에 신남방지역 할랄인증 제도처럼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쟁점을 설명한다.

복덕규 코트라 신남방팀 비즈니스 데스크 PM은 이와 관련 "할랄 시장 수출을 위해서는 바이어 발굴과 인증 획득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국가별 절차를 정확히 알고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신남방지역 인증 및 인허가 제도 ▲신남방 금융접근성 향상방안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 활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신남방 비즈니스 데스크는 현재 ▲무역·투자 ▲공산품 시험·인증 ▲식품 및 소비재 할랄 인증 ▲현지진출기업 법률·노무·금융지원 등 기업이 가장 많은 애로를 호소하는 분야에 상담을 하고 있다.

또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25개 민·관 단체와의 협력채널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추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인도 등 총 8개 국가에 설치된 코트라 무역관내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와도 연계해 현지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코트라는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전북 익산, 내달 18일 충북 청주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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