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미얀마 친선경기로 '위드 포스코' 실천
- 송고 2019.05.29 11:00
- 수정 2019.05.29 10:1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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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 통한 포스코그룹 브랜드 홍보 및 현지사업 기여
지난 28일 미얀마 양곤 뚜안나 YTC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 현지 프로축구단 아예와다디와와의 친선경기 중 경품이벤트에 당첨된 관람객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가 후원하는 축구선수단이 미얀마에서 친선경기를 통해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위드 포스코(with POSCO)' 가치 실현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은 지난 28일 미얀마 양곤 뚜안나 YTC스타디움에서 현지 프로축구단 아예와다디와와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오는 30일에는 미얀마 U-22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는 5000여명의 관중들이 입장해 열띤 공방을 벌인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축구열정을 자랑했다.
하프타임에는 포스코그룹 법인 및 현지 한국기업들이 협찬한 TV·휴대폰·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국과 미얀마의 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의 요청과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현지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위드 포스코를 실천하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포스코그룹은 미얀마 최대의 외국계 투자기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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