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날씨] 낮부터 초여름 더위…미세먼지는 '양호'

  • 송고 2019.05.30 08:20
  • 수정 2019.05.30 08: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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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목요일도 아침은 선선하고 한낮은 뜨거운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연합

30일 목요일도 아침은 선선하고 한낮은 뜨거운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연합

30일 목요일도 아침은 선선하고 한낮은 뜨거운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로 평년보다 1~4도 낮지만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평년보다 2~3도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2~18도로 크겠다.

다만 동해안은 서풍이 불어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9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제주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대기질은 양호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미세먼지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충남, 전라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 앞바다 0.5~1.0m,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일겠다.

현재, 강원 산간 및 강원 동해안, 일부 경상북도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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