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농촌사랑운동 지원금 3억5000만원 전달

  • 송고 2019.05.30 19:05
  • 수정 2019.05.30 19:05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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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사장 "도시·농촌 상생, 농가소득 증대 기대"

(왼쪽부터)이구환 농업농촌지원본부 본부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이 2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촌사랑운동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왼쪽부터)이구환 농업농촌지원본부 본부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이 2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촌사랑운동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공감대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을 뜻한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일사일촌(1社1村)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섬지역 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농업인 의료서비스 제공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안경제작 등을 통해 농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원했다"며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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