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인양 크레인 도착…9일에 올라온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2019-06-08 12:42:30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추돌사고로 가라앉은 '허블레아니' 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Clark Adam)'이 7일(현지시간) 오후 2시5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연합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추돌사고로 가라앉은 '허블레아니' 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Clark Adam)'이 7일(현지시간) 오후 2시55분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송순근 대령은 이날 헝가리 현지 브리핑을 열고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오전 코마롬지역에서 출발한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이날 오후 2시17분쯤 정박해있던 닙시겟지역에서 시고지점으로 출발해서 2시 55분쯤 사고지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클라크 아담은 지난 5일 오전 6시40분께 헝가리 북서부 코마롬을 출발해 마리아 발레리아 다리와 메제리 다리, 철교를 거쳐 아르파드 다리에 앞선 닙시겟 지역에 멈춰섰다.

이날 클라크 아담이 머르기트 다리를 통과하면서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은 예정한대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침몰 선박 결속 및 유실방지 등 준비 작업만 남아 있다.

헝가리 당국은 오는 8일까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9일 인양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 대령은 "대형 와이어 4개의 제일 앞부분 설치가 완료됐다"며 "뒷부분 와이어는 더 굵어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9일 완료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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