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편한 전세대출 맞춤 서비스' 실시
- 송고 2019.06.10 18:55
- 수정 2019.06.10 18:5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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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0일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앱 쏠(SOL)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세대출 출시와 함께 신한은행은 고객상황에 맞는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은 대출보증을 통해 전세자금을 지원하고 반환보증으로 전세계약 만료시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2개의 보증이 결합된 상품이다.
모바일에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대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쏠에서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전세대출 3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에서 몇가지 설문을 거쳐 가장 적합한 전세대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대출과 '맞춤 전세대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던 전세대출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대출 한도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신용대출 한도를 제시하는 서비스도 탑재하는 등 '고객 퍼스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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