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한국조선해양 대표 "조선업 패러다임 바꿀 것"

  • 송고 2019.06.11 12:03
  • 수정 2019.06.11 12:04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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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확보 위해 투자·인력 집중…대우조선 등 자회사 지원도 약속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초대 대표이사.ⓒ연합뉴스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초대 대표이사.ⓒ연합뉴스

권오갑 한국조선해양 초대 대표이사가 조선업 재건을 위한 야심찬 출발을 알렸다.

권 대표이사는 11일 담화문을 내고 향후 한국조선해양이 향후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권 대표이사는 "한국조선해양은 조선업을 노동집약적 산업이 아닌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인력을 집중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판교에 건립예정인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 최대 5000명 수준의 연구개발인력이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채용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조선업을 위해선 선박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십 등 앞선 기술력과 품질 확보를 약속했다.

또한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과 향후 편입 예정인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자회사에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며 "각 사별 자율경영체제를 보장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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