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이색 디저트 '뚱머랭카롱' 출시

  • 송고 2019.06.12 16:35
  • 수정 2019.06.12 16:3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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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인기 디저트 마카롱과 머랭이 만나 새로운 콘셉트의 디저트 상품이 탄생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SNS에서 크게 회자되고 있는 뚱뚱한 마카롱, 일명 '뚱카롱'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머랭'을 결합한 이색 콜라보 디저트 '뚱머랭카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뚱머랭카롱'은 마카롱의 바삭한 과자 부분(꼬끄)을 머랭으로 바꿔 머랭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내용물도 크림이나 잼 대신 아몬드 가루가 담긴 마시멜로우를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뚱머랭카롱'은 총 3가지맛(망고,메론,딸기)으로 5개가 랜덤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권랑이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가격 경쟁력과 높은 접근성을 갖춘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머핀, 도넛 같은 제빵형 디저트도 미니 타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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