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발급 전 영업점으로 확대

  • 송고 2019.06.12 20:54
  • 수정 2019.06.12 20:5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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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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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 즉시발급 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는 최근까지 전국 52개 지역 고용센터 인근 영업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취업을 준비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발급 가능점을 전 영업점으로 확대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고객은 전국 750개 하나은행 영업망을 통해 간편하게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오는 7월 31일까지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GS25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에 가입하고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의 결제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등록하면 선착순 2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멤버스 Mega체크카드(VISA)' 혜택이 기본 제공되는 '하나-청년취업체크카드'는 요식·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주유·병원에서 사용시 2만원당 200 하나머니,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최대 5000 하나머니, 그 외 모든 가맹점(국세·지방세·해외매출 제외)에서는 2만원당 100 하나머니 등 월 최대 10만 하나머니 적립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행복동반자로서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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