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비아이?…마약 의혹 억울한 만한 '개념 행보'

  • 송고 2019.06.13 07:50
  • 수정 2019.06.13 07:53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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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의 개념 래퍼 행보가 눈길을 끈다.

래퍼 비와이는 앞서 제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서 기념 무대를 꾸미며 광복의 의미를 밝혔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비와이는 '나의 땅'과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선보였던 '만세'를 열창한 바 있다. 3.1운동에 대한 내용과 '만세'라는 말을 반복하는 기사가 인상적이었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해 11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곡 '나의 땅'을 작사 및 작곡했다. 이어 이곡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통해 1월 24일 음원과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당시 위원회는 "음원은 '지난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땅 위에 선 우리의 자긍심'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최신 경향의 비트, 은유적 가사, 비와이의 감성을 적용해 역사성, 예술성,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고 말했다.

비와이는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은 물론 직접 곡을 만들어 순국선열을 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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