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 하노이 남부에 32번째 지점 설립
하남지점 개점…CIB센터 운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2019-06-13 12:09:40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남부지역에 위치한 하남성에 하남지점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은 서춘석 신한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하남성 인민위원회, 중앙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성 중앙은행에서 선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하남지점 개점으로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32개 지점망을 보유하게 된 신한베트남은행은 연말까지 4개 지점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북부 경제권인 하노이와 인접한 하남성은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노동인구를 제공해 투자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박닌, 타이응웬, 하이퐁에 이어 최근 외국인들의 직접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하남지점에 기업고객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범한 CIB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베트남에 투자한 한국기업들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하남지점을 포함해 올해 중 6개 지점 설립을 추가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하남지점 개점을 통해 하남성 뿐 아니라 하노이 남부지역인 닌빈, 남딘, 타이빈성 소재 기업 및 개인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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