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현충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시행

  • 송고 2019.06.13 17:15
  • 수정 2019.06.13 17:1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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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순국선열의 묘비를 닦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지난 12일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에 나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순국선열의 묘비를 닦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현충탑 헌화·분향에 이어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00여명의 임직원이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환경졍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훈급여 수급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호국보훈지킴이 통장', 국가유공자 수수료 우대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옥동 은행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열들과 그 후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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