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현충탑 헌화·분향에 이어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00여명의 임직원이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환경졍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훈급여 수급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호국보훈지킴이 통장', 국가유공자 수수료 우대 등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옥동 은행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밝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다"며 "선열들과 그 후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